'작문'에 해당되는 글 44건

  1. 2015/05/05 TiMe RLS p.153
  2. 2012/09/18 TiMe 내 친구 꼬꼬
  3. 2012/04/20 TiMe 장애인의 날
  4. 2011/11/14 TiMe 젓가락질
  5. 2011/11/12 TiMe 終わり。
  6. 2011/10/25 TiMe 보고싶다
  7. 2011/10/23 TiMe 너도 알고 있었니?
  8. 2011/10/11 TiMe 그런 날이 있다
  9. 2011/02/13 TiMe 우린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다
  10. 2008/08/02 TiMe past

RLS p.153

작문/소설 2015/05/05 16:33
술에 절대 취하지 말라는 머프 포터의 충고를 잃어버린 늙은이가 거울 속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2015/05/05 16:33 2015/05/05 16:33

내 친구 꼬꼬

작문/수필 2012/09/18 07:36
어렸을때 어느 시골집에 놀러 간 적이 있었다
그 집 마당에는 닭 한마리가 있었는데
딱히 놀 것이 없는 겨울날
닭에게 '꼬꼬'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나는 마당에서 그 닭과 함께 뛰어 다녔다
(어찌 생각하면 나는 그 닭을 괴롭힌 것일지도 모른다)
멀리 서울에서 손님이 찾아왔기 때문인지
저녁 식사를 할때 닭 백숙을 하기로 정해졌고
같이 마당을 뛰어 놀던 암탉 '꼬꼬'는
상에 누여져서 나왔다
나는 닭다리를 조금 뜯다가 더 이상 먹지 못했다
같이 마당을 뛰어 놀던 '꼬꼬'가 눈 앞에 아른거려서
지금도 가끔 '꼬꼬'가 그립다
2012/09/18 07:36 2012/09/18 07:36

장애인의 날

작문/사색 2012/04/20 16:54

장애인의 날
잘 살펴보면 당신의 주위에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장애은 남들보다 조금 불편한 것일뿐
편견으로 대하지 말아주세요

2012/04/20 16:54 2012/04/20 16:54

젓가락질

작문/수필 2011/11/14 10:40
언젠가 우리 같이 밥을 먹을때
너의 서툴은 젓가락질을 보고
나는 네게 바른 젓가락질을 가르쳐 주고 싶었어

그러면 만약 우리가 헤어지게 되더라도
밥을 먹다가 이따금씩 나를 떠올리게 될테니까
2011/11/14 10:40 2011/11/14 10:40

終わり。

작문/수필 2011/11/12 18:06
지난 밤 마신 술로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다
속은 부글 부글 끓어 오르고
내장을 쥐어 짜는 듯한
고통이 밀려온다

하지만 가장 큰 고통은
이제는 두번다시 너를 만나지 못한다는 사실에서 밀려오는
내 가슴의 슬픔이다
2011/11/12 18:06 2011/11/12 18:06

보고싶다

작문/시 2011/10/25 00:43
보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싶을때 만날 수 있다는건
무한한 행복이다
보고 싶어도 사진으로만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2011/10/25 00:43 2011/10/25 00:43
너를 처음 봤을때
난 알 수 있었어
나는 너를 사랑하게 될 거라는 걸
우린 사랑에 빠지게 될 거라는 걸
혹시, 너도 알고 있었니?
2011/10/23 15:53 2011/10/23 15:53

그런 날이 있다

작문/시 2011/10/11 09:36
그런 날이 있다
평소엔 거들떠 보지도 않던
달고 쌉싸름한 초콜렛이 먹고 싶은 날이

그런 날이 있다
평소라면 신경쓰지 않고 지나쳤을 법한
길에서 들리는 이별 노래들이
다 내 이야기 같은 날이

그런 날이 있다
미치도록 네가 보고 싶은 날이
2011/10/11 09:36 2011/10/11 09:36
솔직히 조금 놀랐어
너와 같은 모습에

그저 많이 닮은 사람이겠지
웃어넘기기엔 너무나
너와 같은 모습에

용기를 내어 다가갔어
너와 같은 모습에

어쩔줄 모르는 표정을 지었어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채
너와 같은 모습에

너는 미소로 대답했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채

꼬질 꼬질한 내모습
괜찮지 않았어

목소리는 듣지 못했지만
나쁘지 않았어

대화는 나누지 않았지만
나쁘지 않았어

아픈덴 없는 것 같아서
나쁘지 않았어

잠시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다는걸 잊고 있었어
아니 잊으려고 했었어

하고 싶은 말은 많았어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어

하고 싶은 말은 많았어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어

하고 싶은 말은 많았어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어

우연히도 만났지만
운명은 아니였나봐

인연은 닿았지만
운명은 아니였나봐
2011/02/13 21:59 2011/02/13 21:59

past

작문/사색 2008/08/02 22:45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살며시 내리는 여름날의 빗길을 걸었어
길가에서 마주치는 수 많은 여자들에게서
나는 너의 모습을 찾고 있었는지도 몰라
너의 매끄러운 머릿결
너의 촉촉한 눈망울
너의 상큼했던 입술
네가 쓰던 산뜻했던 후로랄 향기
나를 버리고 떠난 너를
아직도 사랑스러운 너를
나는 과거의 시간속에 머물러서
아직도 너를 만나고 있는 것만 같아
아직도 난 현실속에서
과거의 네 뒷모습만 쫓고 있는것만 같아
2008/08/02 22:45 2008/08/02 22:45